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는 5월14일 농지연금사업 홍보를 위해 안동시 남후면 하아리 등 3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고령노인들에게 농지연금사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운우 농지은행팀장은 도시민들에게는 개인연금, 주택연금 등 다양한 연금제도가 있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연금제도가 취약한 고령농업인들을 위해 노후생활의 가장 좋은 선물이며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고 노후생활안정자금으로 안전하고 확실한 농지연금사업에 대해 설명하여 고령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안동지사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0여회에 걸쳐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령농업인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2-05-14 17:05:3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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