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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2-05-22 13:25:54
안동영명학교 도촌 분교 학생들의 행복한 나들이
안동상공회의소 이재업 회장 3년째 수학여행 지원
 

<이재업 사장>

지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 도촌 분교의 학생들이 안동상공회의소장이며 동성환경산업 대표이사인 이재업 사장의 지원으로 오는 5월24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대구 이월드(구 우방랜드)와 경주일대의 문화유적지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안동영명학교 도촌 분교 학생들은 주로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과 '애명요양원'에서 생활하는 30, 40대의 늦깎이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대다수가 부모가 없거나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가 많아서 누군가의 도움이 없다면 국내외 수학여행은 꿈꾸기가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이재업 사장이 21명 학생들과 9명 지도교사의 1박2일 수학여행을 흔쾌히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이재업 사장은 2010년에는 일본의 하우스텐보스와 아소활화산, 그리고 2011년에는 에버랜드와 남이섬 수학여행을 후원하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함께 가슴 벅찬 행복을 안겨 주었으며, 올해는 또 다시 대구에 있는 놀이동산 이월드와 경주의 문화유적지로 지금까지 총3,200여만원의 경비를 들여 분교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렇듯 외국 여행은 말할 것도 없고, 국내 여행조차도 가기 어려운 안동영명학교 도촌 분교 학생들은 '장애인의 산타'인 이재업 사장으로 인해 내리 3년째 평생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푸른 오월, 사랑과 나눔이 있어서 더 아름다운 이 계절에 분교의 늦깎이 학생들은 설렘으로 수학여행 가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2012-05-22 13:25:5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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