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최대 7%?최대 50만원까지 할인 쿠폰 발행, 전 품목 무료배송 서비스 및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할인 및 덤 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40여 가지 농, 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175개 업체가 입점하여 총 고객 15,725여명, 누적 매출액 22억8천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 이벤트 기간에는 월 매출액 1억6천만 원을 달성하는 등 우리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 및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년 사이버안동장터 매출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에 크게 증가했다."며 "끊임없는 홈페이지 리뉴얼, 사이버 안동장터 CI?로고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통하여 까다로운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추어 가고 있어 앞으로도 우리 시 명품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지역 업체의 매출증대는 물론이고 지역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2-08-30 13:07:2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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