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요 사업의 성과확산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6일 오전 11시 KT&G 김천공장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에 따르면, KT&G 김천공장과의 협약 체결은 LINC사업의 근본 취지인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것이며, 특히 우리 지역 생물산업의 활성화와 기술·정보 교류,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현기 단장은 "기업가치 극대화를 통한 글로벌 초우량기업을 지향하는 KT&G의 핵심인 김천공장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이 경북뿐만 아니라 더 크게 성장하는 계기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이번 협약으로 KT&G 김천공장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졸업생(예정자 포함)에 대한 구인정보를 제공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안동대학교는 지역 생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제안, 담배·특용작물에 대한 기술컨설팅, 연구개발 관련 정보의 교류 및 대학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체 재직자 교육,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MOU 체결로 지역산업 발전에도 더욱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09-26 16:44:3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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