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5백병상이상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안동병원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기위해 국가가 평가하는 제도로 ▲환자진료 ▲행정관리 ▲기본가치 ▲성과관리 등 4개영역, 42개 범주에서 408개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안동병원은 9월3일부터 4일간 4명의 전문심사원으로부터 현지평가를 받았으며, 10월말 개최된 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13년 11월6일부터 4년간이며, 전국의 인증병원 현황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www.koi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동병원은 이번 복지부 의료기관인증 외에도 심장혈관중재시술인증(대한심혈관중재학회), 뇌혈관내수술인증(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병원으로 지정받는 등 의료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3-11-20 11:04:0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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