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단장 권부옥)이 설 명절을 맞아 안동, 영주, 청송, 울진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결연 100가구를 방문해, 떡국과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1월24일 권부옥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소망의집, 성좌원, 안동단비원, 안동재활원, 안동효마을, 애명노인마을, 경안신육원, 영주지역 소망의집, 다락원, 평강의집, 자비동산, 청송지역 수달래마을, 울진군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정성을 전달하고 행복한 설날을 기원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00가구에도 각각 설날 먹거리와 생활용품, 선물을 나누었다.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은 의료, 간호, 행정 등 전문직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설, 추석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달 자활후견기관을 방문해 목욕 및 청소봉사와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00가구와 결연을 맺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4-01-24 11:14:5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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