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제21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6일 오후 2시 남후면 암산유원지에서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문화운동안동시협의회,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암산유원지에서 실시한다. 공사장 부근 절개지·낙석위험지역, 축대?옹벽 등 생활주변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전단지도 배부한다.
또한, 암산얼음축제 등 겨우내 암산유원지 주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새봄을 찾아오는 행락객들에게 안동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줄 예정이다.
김광섭 안동시 안전관리실장은 "해빙기 생활주변에 위험시설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안전대책을 강구해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 행복안동 실현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위험요인 발견시에는 가까운 119, 주민자치센터나 안전관리실(840-6152), 치수방재과(840-6332)로 신속하게 신고하면 된다.
2014-03-06 13:29:1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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