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경상북도의 투표율은 59.5%를 기록했고, 안동시의 투표율은 65.4%를 보였다.

경상북도 총 투표율은 2,211,734(사전·거소 302,630) 선거인 수 중 1,315,600(사전·거소301,51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안동시는 137,7156(사전·거소 20,609) 선거인 수 중 90,1135(사전·거소 20,46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서 경상북도는 지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투표율 59.4%)와 비슷한 투표율을 보였으며, 안동시는 제5회 동시지방선거(투표율 62.8%)보다 다소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 등을 감안하면 4일 당일 투표율은 하락한 것이다.

안동시의 동지역 투표율을 살펴보면 용상동 11,638(63.41%), 서구동 4,423(62,92%) 태화동 7,470(62.03%), 평화동 4,063(62.90%), 안기동 4,025(64.73%), 옥동 10,149(61.08%), 송하동 7,289(61.57%), 강남동 4,883(67.06%), 중구동 3,025(62.35%), 평화동 3,183(64.73%)를 나타냈다.

읍·면 지역은 풍산읍 4,536(68.80%), 와룡면 2,861(70.23%), 북후면 2,057(62.89%), 서후면 2,116(58.52%), 풍천면 2,677(69.90%), 일직면 2,098(70.28%), 남후면 1,371(71.44%), 남선면 1,506(67.72%), 임하면 1,922(61.23%), 길안면 2,015(68.84%), 임동면 1,373(71.70%), 예안면 1,434(73.58%), 도산면 1,359(74.75%), 녹전면 1,378(74.69%)를 기록했다.

거소투표는 1,403명의 선거인 수 중 1,262명이 투표에 참여해 89.95%를 사전투표는 19,20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06-04 19:49:1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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