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안동시 수돗물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혔다.

안동시 수돗물은 1급수인 길안천과 임하댐 수계인 반변천(용상동 소재)에서 원수를 취수해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최고 수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자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봉화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 지점인 낙동강 지류(안동댐 상류)와는 수계가 다르며, 도산면 일원에 공급되는 수돗물도 지난 2013년 11월부터 도산면 원천리 취수장을 폐쇄하고 안동시 용상정수장에서 통합 급수하고 있다.
또한, 비상시를 대비한 안동상수도 예비취수원(안동보조댐 밑 위치)대한 상수원수 수질을 항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상수원수 수질기준 적합으로 판정되고 있습니다.
안동시 상수도관리사무소는 "상수원수 보호를 위해 상수원 감시와 보호구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5-04-07 11:17:4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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