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경북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단(이하 기능성 바이오소재사업단)은 10일 오후 2시부터 교내 국제교류관(대회의장)에서 '2015 지역특화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역 바이오기업의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본 심포지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창숙 과장(건강기능식품의 기준, 규격 및 관련 법규와 산업 활성화 정책), 한국 BeRM(주) 김완재 소장(소비자 수요기반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의 개발 및 마케팅 전략), ㈜GS 홈쇼핑 전철민 팀장(TV 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을 활용한 지역 특산물 활용 가공제품의 마케팅 전략) 등 기능성 바이오제품 인증기관 및 마케팅 전문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요해 주제 토론 및 지역 바이오기업 제품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해 실시된 사전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심포지엄은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경북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단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뉴트리 등 20여개 관련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의 발전 및 다양한 기업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상호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 바이오소재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경북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에 2014년 12월 선정된 안동대학교 기능성 바이오소재사업단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지역 상공회의소가 참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 기반 바이오소재를 활용하는 경북 전 지역의 그린 바이오·해양바이오 산업바이오기업의 활성화와 지역자립 체제를 구축하고자 전문 인력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2015-04-10 17:28:1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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