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재가장애인의 응급처치와 질병예방을 위하여 5월6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각 세대에 방문하여 구급의약품을 전달한다.

이번 '의약품지원서비스'는 재가장애인 100세대에게 구충제 및 가정용 구급의약품을 제공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조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질병예방을 도와 건강한 생활을 유지토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이번 서비스를 위해 '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구충제 및 가정용 구급의약품 100세트를 지원해 주었으며, 복지관 관계자는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재가장애인 세대에 의약품을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전하였다.

2015-05-07 11:15:2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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