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2015 하하호호(夏夏好好) 드림여름학교'를 운영한다.

하하호호 드림여름학교는 방학 기간에 보호자 취업 등으로 가정 내 방치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로 사전 신청을 받은 초등학생 32명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집중력 향상을 위한 발명과학교실, 체력단련을 위한 수영교실,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영양교육 등 아동들의 인성개발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7-27 11:10:2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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