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고객편의향상 및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사업비 2억5천만 원의 개·보수사업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하고 이 기간 동안 휴관한다.

2001년 7월 개관 이후, 1차(2009.10), 2차(2012.3) 보수사업 기간 중 수영장 및 시설 전면보수를 통해 더욱 맑고 투명한 수질관리와 육사로·실내체육관 부분 벽면을 전면 유리로 교체 시공해 강남 시가지와 낙동강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확! 달라진 현대화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수영장으로 거듭난바 있다.
이번 시설물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온수탱크 교체증설, 석면 함유 천장교체 등 3층 보강사업 실시와 체력단련장 환경개선사업, 전기·기계·가스·소방시설에 대한 정기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휴관기간 중 수련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무 친절 교육실시와 함께, 안전사고 방지 및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보수 보강사업 실시로, 이용 고객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련관 시설물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선진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8-30 12:27:3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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