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17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유도회, 안동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2,5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하며, 각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 선수(-90kg),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안창림(-73kg), 이승수 선수(-81kg) 등 유명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대회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 유도를 이끌어 갈 많은 우수선수들이 발굴·육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젊음과 패기가 폭발하는 유도의 수준 높은 경기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정 스포츠 도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2016-10-27 11:20:2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