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로의 한 창고(농막)에서 18일 오후 3시29분경 화재가 발생해 농막 1동 12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동소방서는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소방인력 39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막 천장 쪽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7-01-18 20:26:0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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