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설 연휴(1.27.∼1.30.)기간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초대형헬기(S-64E) 1대와 대형헬기(KA-32T) 3대를 비상대기 시켜 전 행정력을 집중 비상체계로 들어간다.

2017년 산림청 산불대책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15.)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실시함에 따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 산불진화 헬기의 초동진화를 위한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산불발생시 빠른 대처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송호민 소장은 "정부3.0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설 연휴 기간 산을 찾는 등산객 및 성묘객들에게 라이터 등 인화 물질을 가지고 입산하거나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지말 것을 당부한다."며 "전 직원들에게 모든 임무에 앞서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임무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17-01-23 16:46:2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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