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11시께 안동시 일직면과 의성군 안평면 경계지역인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169.4km 지점에서 A씨(56)가 몰던 프린스와 1톤 화물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프린스 운전자 A씨 등 3명이 숨지고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B씨(56)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전복된 뒤 잇따라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 직후 부산방향 차로가 1시간여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2008-05-27 05:01:20 /
UGN 경북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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