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검침사업본부 경북지역운영위원회는 지난 27일 길안면 소재 장애우 복지시설인 '평강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함께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검침사업본부 노사간부 및 경북지사 내 안동사업소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쌀, 라면 등 생필품 전달은 물론 복지시설 주변환경 정비와 농장 일손돕기, 이·미용 봉사도 함께 시행했다.
특히, 평강의 집 장애우와 봉사단원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즉석 음악회 개최로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한전 검침사업본부 경북지역운영회는 지난 2005년 경주 '성애원'을 시작으로 도내 여러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는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설 에정이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8-06-28 11:05:41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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