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안동·안동백조 로타리큽럽 회장단 이·취임식 7일 오후 6시 30분 안동 신라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순서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 낭독, 네가지 표준 선창, 로타리 노래제창, 내빈소개, 사업보고, 시상, 이임사, 회장휘장 인수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순서는 취임사, 직전회장 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신입회원 입회 선서, 신입회원 소개, 총재치사, 축사, 사찰보고 등의 순서로 마련됐다.
서안동 로타리클럽 37대 정기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직회장님의 보살핌과 회원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1년간 주어진 임무를 잘 마무리하고 로타리 회장직을 마쳐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이 든다."며 "착하고 선한일은 한평생 습관화하여 우리의 이웃과, 지역과, 민족과, 인류를 위해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안동백조 로타리큽럽 13대 권희선 회장은 "지난 1년간 '나눔의 손길로'라는 연도테마 아래 나눔의 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한 회기 동안 도움을 많이 준 임원 및 이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임사를 통해 밝혔다.
서안동 로타리클럽 38대 회장직에 오른 김문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근각지에서 온 각 클럽 회장단을 모시고 취임사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꿈을 현실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실천 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안동백조로타리클럽 14대 회장에 오른 권영자 회장은 "지난 한 회기를 소신을 다해 이끌어 준 권희선 회장님 이하 이민자 총무님, 남시숙 재무님 등 임원분들에게 노고를 차하한다."며 "미흡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되어 걱정이 앞서지만 역대 회장님들이 해오셨듯이 지혜와 견문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백조 로타리 클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관련사진>
2008-07-07 22:05:2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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