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 뛰고 있는 김두현이 아빠가 됐다.

12일 오전 9시50분 김 선수의 부인 정혜원씨는 안동병원에서 7시간의 진통 끝에 3.06kg의 아들을 정상 분만했다.
출산 직후 정씨는 남편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병원 관계자에게 디카 촬영을 부탁하기도.
김 선수는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dnjsk12)에 예쁜 신생아 신발 사진을 올려 2세를 기다리는 행복한 아빠의 마음을 담고 있다.
김 선수는 2006년 독일월드컵 국가대표를 비롯해 도하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2007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K리그 수원삼성을 거쳐 현재 영국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 뛰고 있다.

2008-08-12 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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