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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9-05-30 18:11:35
"공민왕, 납시오!"
놋다리밟기에 이어 '공민왕' 어가행렬·사은행사 열려
 

30일 오전11시 안동 송야천에서 놋다리밟기 재현행사에 이어 오후2시 공민왕 어가행렬과 사은행사가 열렸다.

이번 공민왕 어가행렬 재현행사는 공민왕이 안동까지 어가행렬 당시 복주목사와 안동주민들이 맞이하는 행렬을 구성해 안동교육청에서부터 웅부공원까지 진행됐다.

예문관과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어가행렬 재현행사는 안동교육청을 출발해 안동역 앞에서 안동 목사영접과 환영행렬을 재현했으며, 공민왕 영접을 마치고 웅부공원까지 사은행사 재현을 위해 어가행렬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3시부터 열린 영가헌 사은행사는 김휘동 안동시장, 김준식 안동문화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으며, 공민왕이 서연에서 웅부안동 현판글씨를 친필로 하사하고 손홍량에게 지팡이(구절산호용장)를 하사한 역사 기록 등을 재현했다.

손홍량은 안동출신으로 고려 말 여섯 임금을 섬겼으며 공민왕 몽진 시 평복으로 맞아 왕이 그의 충의에 감탄해 구절산호용장을 하사받았다고 전해지는 인물이다.

공민왕의 안동방문은 고려의 임시수도로서 역할과 함께 안동대도호부 승격, 웅부안동과 영호루 현판글씨 등 안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져 안동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일요일인 31일에는 공민왕 관련 당집 6개소에서 공민왕 추모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관련사진>

 
 
 
 
 
 
 
 
 
 
 
 
 
 
 
 

  2009-05-30 18:11:35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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