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17차 동해중부 의원협의회 정기회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중부의원협의회는 지난 2011년 강원도(삼척시, 태백시)와 경상북도(봉화군, 울진군) 동해중부권의 4개 시·군 의회 간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행사는 4개 시·군(삼척, 태백, 봉화, 울진) 의회 의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을 마무리하는 정기회로 2018년 결산 및 2019년 협의회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외 홍보를 통해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방안을 모색했다.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오늘 동해중부 공동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리로, 앞으로 지방자치시대에 미래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했다.
2018-11-18 21:30:29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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