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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산학협력단 건물 |
동양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진표)은 봉화군과 함께 오는 4월 20일까지 '봉화군 경북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봉화군이 2020년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발굴해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대상자는 봉화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이며, 지역특성 및 역량에 적합한 창업지원 분야를 발굴해 사업 참여기간 중 봉화군 내 창업(사업자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여자의 창업계획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업성 및 파급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1인 최대 1,200만 원 내외의 창업자금과 창업활동 공간 지원, 매월 6~8시간 이상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을 추진하는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여 년간 지역의 청년창업가 육성 및 발굴을 했으며, 'YES 창업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창업 멘토링, 창업특강, 창업캠프, 창업교과목 운영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양대는 본 프로그램과 더불어 경상북도, 영주시와 시행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운영사업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예비청년창업가 지원 사업'의 추진을 통해 지역의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해 지속적으로 청년창업가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4월 20일 17시까지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우편(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145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박진표 동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내 우수한 청년창업가 발굴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0-03-25 22:46:08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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