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명원 교사 | 경북 영주 남산초등학교(교장 신영숙) 송명원 교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동시부문 상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2020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문학적 역량, 집필의 충실성·참신성과 작품의 문학적 수준을 기준으로 1·2차 심의를 거쳤다.
송 교사가 지원한 아동·청소년문학 분야는 동시 96건, 단편 49건, 장편 93건 등 총 238건으로 1차 심의 기준을 거쳐 동시 15건, 단편 9건, 장편 16건 등 모두 40건을 선정했다.
2차 최종 동시 8건, 단편동화 4건, 장편동화 7건, 총 19건을 선정했으며 송 교사는 상금으로 일천만 원의 아르코 문학창작지원금을 받게 됐다.
'2011년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송 교사는 지금까지 '짜장면 먹는 날', '보리 나가신다', '오늘은 어떤 놀이할까?'(공저), '똑. 똑. 마음입니다'(공저)의 동시집과 어린이 시집 '내 입은 불량 입'과 '너희들의 봄이 궁금하다' 교단에세이를 출간했다.
2018 문학 나눔과 2019 우수출판콘텐츠지원 선정작으로 도서가 선정되는 등 지속해서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2020-07-20 17:56:41 /
UGN경북뉴스(yaho@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