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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상품권을 펼쳐 들고 있는 모습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30일까지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를 1인당 월 60만 원(지류 30/모바일 30)에서 월 100만 원(지류 50/모바일 50)으로 일시 상향한다.
이번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 일시 상향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상품권 집중 사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기 위한 조치다.
지류식 ‘영주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2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및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의 각 지점)을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영주사랑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할 수 있어 이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구매 한도가 일시 상향되는 9월을 포함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소비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 중이다.
장욱현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일시적으로 영주사랑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상향키로 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침체한 민생경제가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2020-09-15 21:37:29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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