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유림관리소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일 전일부터 당일까지 시험장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영주국유림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여 명을 안동 등 관내 4개 시?군 국유림 인근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인화성 물질이나 산불 발생 요인이 없는지 확인한다.
특히, 시험이 무사히 치러질 때까지 산불을 감시해 코로나19의 확산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치러지는 대입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한다.
한편, 산림청은 수능시험일 당일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13:10∼13:35: 25분간)에는 산불 진화 헬기의 이동을 중지하고, 시험 당일 산불지휘차 및 진화차의 비상경관등(사이렌) 음향 송출을 금지하도록 했다.
2020-11-29 18:16:42 /
UGN경북뉴스(yaho@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