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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경북 봉화군은 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기간 중 7일 동안 소속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친절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민선8기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기치로 내세우고, 공직자의 마인드가 적극적으로 바뀜에 따라 군민의 표정이 확 달라질 것이라는 공직자의 친절의식 변화를 강조함에 따라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봉화군 직원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민원인 응대 자세 및 전화응대 요령과 사례 중심의 대민 친절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 중심의 민원 응대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민원인 맞춤형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담당 업무 직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무실 각 자리마다 시야에 잘 들어오는 명패를 부착했다.
특히, 군 직원이 읍·면 출장 시에 명찰 및 공무원증을 달아 민원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민원 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무원은 군민에게 봉사하는 위치에 있고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친절교육을 진행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9 14:35:13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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