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29일 영주역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하는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락 밴드 공연, 통기타 연주, 고객 노래자랑, 경품 추첨, 다과 나눔 등으로 방문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경북본부 직원 50여 명은 영주 시가지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열차시각표와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기차 타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철도를 이용해 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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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17:11:03 /
UGN경북뉴스(ya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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