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어려운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체제를 조기에 구축하는 등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년 실업자 등에 46억 5천3백만 원을 투입 1,220개의 공공 근로사업 등 다양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 인턴제도, 실업자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과 취업지원센터(전화 672-9191)를 설치해 취업 정보 제공 등 상담과 적극적인 알선 기능을 시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봉화군은 경상경비와 축제·행사 경비 등 5억원을 절감해 희망근로 사업 등 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투입하는 등으로 실업난 해소와 고용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2010-03-09 23:07:03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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