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9시 13분경 영주시 안정면 안심리 김모씨(31.농업)의 저온창고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주소방서 이태형서장의 진두지휘아래 약 2시간에 결처 화재진화작업이 진행됐다.
화재현장에 출동한 인원, 소방대원27명, 경찰2명, 의용소방대원20명, 주민 및 관계자를 비롯해 10명 등 출동인원59명과 소방차14대가 진화에 나섰고, 화마와 2시간여의 사투끝에 화재가 진압됐다.
피해액은 약 1억7천여만원으로 농산물, 굴삭기1대 및 지게차 등 3대가 모두 불에 탔으며, 늦은 시간으로 저온창고에 작업이 없었던 탓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경찰과 소방서는 화재현장에서 자세한 화재원인을 분석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7-08-29 07:57:28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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