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영주농협, 영주농산물유통센터 등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업체와 농가가 건국대학교 병원 내 '쌈지 공원'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행사'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 2007~8년도에 풍기인견 전시와 판매로 큰 성과를 거두었던 장소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직거래로 인한 소비자의 신뢰구축 등 향후 인지도 재고와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도시 주민들에게 명품만을 고집하는 '선비숨결' 브랜드 홍보도 병행해 우리 지역 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도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다중집회 시설 등을 중심으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2010-05-25 22:06:51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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