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영주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문화존(가칭 '선비고을 청누리')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는 문화의 거리를 지난 5월 15일 청소년 문화존으로 선포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문화존 행사로써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여건을 조성해 청소년 동아리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주요 행사 계획은 길거리공연(댄스, 연주), 물풍선 던지기, 도자기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청소년 아웃 리치, 네일 아트, 페이스 페인팅, 카페테리아, 프리마켓, 미술 및 선현 알리기 전시 등으로 청소년이 실질적 참여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수업이 없는 토요일을 활용해 연 7회 정도 문화존 행사를 개최하고 학교동아리 단체를 주축으로 청소년의 직접참여와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상시로 제공하는 등 청소년 문화존을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10-06-11 00:12:35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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