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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4일간) 소수서원 충효교육관에서 읍면동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을 대상으로 '2010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교육'을(동지역 전수조사원은 27일, 읍면지역 전수조사원은 28일, 읍면동 표본조사원은 29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
조사원은 채용기간 동안 업무 수행 가능한 자로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 작성을 위한 질의 및 설명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자로 선발했다.
이번 일정동안 정확하고 통일된 지침을 전달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에 초점을 두어 인구주택총조사의 세부시행 지침, 각종 조사지침 등과 현장조사 추진요령 등을 교육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2010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 거처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범국가적 사업으로 국가정책수립의 근간이 되는 통계이며,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통계이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들이 조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했다.
2010-09-25 23:02:07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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