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생활질서계는 9월중 전국 여성청소년 수사팀 중 베스트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포상을 받았다.

여성청소년 베스트팀은 전국 252개(지방청 16, 경찰서 236) 여성청소년 팀을 대상으로 사건 수사실적이 우수한 팀을 선정하는 것으로 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팀이 전국 3위를 차지해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기존에 선정되었던 베스트팀이 광역시 단위 기동수사대 및 서울, 경기소재 1급지 경찰서였던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팀인원도 적고 근무 현실이 열악한 2급지 경찰서에서 베스트팀이 선정된 것은 영주경찰서 생활질서계의 수사 의지가 돋보이는 결과인 것이다.
전기완 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풍속업소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건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007-10-12 19:43:20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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