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권오정)는 비영농기 취약분야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집중정비로 용수공급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농업인 참여 시설정비를 통한 농어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영주·봉화지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2011년(예산 113백만원, 1,001명)에 이어 '12년 영농시기 이전까지 용·배수로(63km) 및 저수지(8개소) 정비를 시행하고, 농업인 일자리를(소요예산 100백만원) 913여 명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통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주변정비를 농업인과 함께하는 자발적 유지관리 동참으로 재해 사전예방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저수지 수질개선 및 영농기 양질의 용수공급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에 소요되는 예산은 100백만원으로 전액 공사예산(공사수익금)으로 충당하게 되는 데, 1차년 20백만원, 2차년 80백만원이다.
권오정 지사장은 "영주·봉화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는 8개, 용·배수로가 288조 169km, 양수장 등 161개의 시설물을 관리하는 등 수혜면적 2,432ha를 유지 관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통한 농어촌 지역민 소득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2011-12-06 23:07:47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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