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소각 하다 불길이 정미소로 옮겨 붙는 화재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주소방서에 119화재진압대에 의해 진압되면서 대형화재를 면했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39분경 영주시 조암동소재 수청정미소 뒤편에서 정비소 대표 K모씨(43. 영주시가) 쓰레기를 소각 후 잔여불씨를 확인하지 않은 채 사무실정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
K씨가 자리를 비운사이 꺼졌던 잔여불씨가 다시 살아나면서 불길이 정미소로 번지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주민들과 출동한 인원은 소방21, 경찰 2, 의소대 5, 한전 2, 기타 5 등이고, 장비는 화재진압차량(펌프 4, 물탱크 1, 구조 1, 구급 1, 지휘 1) 등이 출동해 화재발생 약 15분여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피해금액 2백39만3천원 (부동산 55만원, 동산 1백84만3천원) 등이고, 피해내역 부동산 건물 10㎡ 그을음, 포장지외 3종 소실이 된 것으로 잠정집게 됐다.





2007-11-17 18:03:29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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