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폭설,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자 19일부터 30일까지 피해 목 현장 조사를 시행한다.
피해 목 제거사업은 주택가에 있는 나무 중에서 인명과 재난 피해 우려가 있으나 군민이 직접 제거하기 곤란한 나무를 전문 인력과 중장비를 동원해 제거해 주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이번 주택주변 피해 목 제거사업 현장조사를 토대로 피해 목 소유자와 협의 거쳐 2015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2012년부터 추진한 피해 목 제거사업은 2014년까지 830여 그루의 피해 목을 제거하는 등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했다.
2015-01-21 22:20:51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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