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26일 '창의적인 생각과 더불어 사는 지혜로 큰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영재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했다.
올해로 13돌을 맞는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는 초등수학·초등과학발명·초등정보반과, 중등수학, 중등 과학반 5개 반에 64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4월부터 출석수업, 집중수업, 영재캠프활동, 사이버 연수 등으로 연간 11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영재교육원은 과정마다 창의와 상담 영역의 교육과정도 편성·운영함으로써 영재 학생들의 창의와 인성교육에도 힘을 쓰고 있다.
조시박 교육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로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영재 학생들의 어깨에 달려있다고 자부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 빛을 발해 창의적인 생각과 더불어 사는 지혜로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2015-03-26 23:04:26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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