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는 자신을 신용불량자라고 속이고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아 구매한 펌프카를 제3자에게 판매한 K 씨(42세)를 23일 구속 입건했다.
K 씨는 ‘15년 8월 7일 경기도 안산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해, 피해자의 명의로 2억 3천만 원을 대출받아 구매한 펌프카를 피해자 몰래 제3자에게 1억 9천만 원에 판매하는 수법으로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혐의이다.
경찰 관계자는 "K 씨의 수법으로 보아, 다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여죄에 대해서 계속 수사 중이다"고 했다.
2016-09-26 23:53:05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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