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 및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 증대에 따라 오는 3월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 민간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점검대상은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운송수단, 해빙기점검시설, 위험물, 유해 화학물 등 6개 분야이며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연차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에 노출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사용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내실화와 군민참여 활성화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해 봉화군민 안전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2017-02-06 21:27:24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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