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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8-05-31 12:57:56
우정가득 화합체전, 전진가득 희망체전
'제37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 개막
 

제3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가 31일 오전 10시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됐다.

제3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초·중학생에게 신바람 나는 희망의 축제를 통해 올바른 정서 함양 및 학교체육 활성화 도모, 우수선수 조기 발굴로 국가 스포츠 경쟁력 강화 , 시민참여를 통한 민주·평화·문화 도시브랜드 가치향상을 목표로 내걸고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임원 및 선수 1만6천8백여 명이 32개 종목(정식30, 시범2)의 우승을 놓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겨루어 보는 축제의 장으로 다음달 3일까지 4일 동안 열리게 된다.

개막식 공식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로 꿈의 씨앗, 한알을 주제로 광주소개, 푸른 알맹이들의 외침, 꿈을 부르는 바람의 손길, 우린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무등산의 심장소리의 등의 공연을 보여 주었고, 식전 행사로 초록 줄기의 행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혜옹누 바람의 노래, 함께 뛰는 들판의 울림, 마음을 잇는 행진곡, 가슴으로 보내는 이야기의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와 호응,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공식행사(희망의 잎사귀를 펼치다.)에 내빈 및 귀빈 입장,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개회사, 기념사, 심판 대표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공식행사에는 광주광역시 교육감(안순일)의 개회선언으로 대회의 개막을 알렸고, 광주광역시장(박광태)을 대신해 참석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빛고을 광주에서 제3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승부에 얽매이지 말고 정정당당히 갈고 닦은 실력을 펴쳐 보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체육회 회장(이연택)을 대신해 참석한 부회장(김정행)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스포츠 강국으로써 올림픽 등 세계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가 많이 나와 스포츠 강국의 지위를 이어갈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 달라"라고 말했다.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유인촌)을 대신해 문화관광체육부 차관(김장실)은 "아시아 평화 중심의 도시에서 전국 소년 체육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 197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온 소년 체전은 체육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선수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입시 등 교육여건 문제로 체육활동이 등한시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정부는 체육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식후행사에 무돌뫼 숲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꿈꾸는 꽃망울, 요정들의 선물, 무돌뫼 숲의 합창, 무지개를 뿜는 산, 무등의 공연으로 제3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만천하에 알리며, 문화·예술·축제의 한마당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했다.

               <관련사진>

 
 
 
 
 
 
 
 
 
 

  2008-05-31 12:57:5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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