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성순)은 최근 디스크데이터 소거장비(디가우저)를 구매했다고 2일 밝혔다.
디가우저는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복원할 수 없도록 완전히 삭제하는 장비이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영주 관내에 매년 수백 대의 정보화장비(컴퓨터)가 학교에 보급되고 있으나 불용 되는 컴퓨터의 저장매체를 처리함에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찬억 행정지원과장은 "학교에서 불용 되는 저장매체를 지역교육청에서 처리해줌으로써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나 개인정보 유출을 미리 방지하고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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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21:00:48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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