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의 한 버섯재배사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월8일 오후2시34분경 문경읍 상리2리에 한 버섯재배사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철골파이프, 보온덮게 5동, 부동산 등 태워 총 8천여만원(소방서추청)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등 총 50여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고, 버섯재배 소유자 아들인 N씨(20세)가 2층 주택에서 버섯하우스 4동쪽에서 불길이 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문경소방서는 현장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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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22:50:11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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