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일 수십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박모씨(68) 등 10명을 구속하고 이모씨(여·49)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3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부가 포함된 남녀 혼성 상습도박단으로 지난해 11월 부터 올 1월까지 경북 김천의 한 옷가게에서 1차례에 80만~350만원씩의 판돈을 걸고 매일 억대의 속칭 '아도사키' 고스톱'을 하는 등 40여일 동안 40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달아난 3명이 검거되면 이들의 도박 판돈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들의 검거를 위해 수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2009-07-03 19:02:35 /
김기원 기자(kkw@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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