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가 26일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금계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영주봉화지사 10여 명의 직원은 공사 ESG 활동으로 참여해 저수지 주변 쓰레기 담기(쓰담) 활동을 하면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에는 경북지역본부 ESG 과제 중 하나였던 '기후천사(폐현수막을 이용한 환경캠페인)' 활동과 병행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를 사용하는 활동을 했다.

김태호 지사장은 "이번 쓰담쓰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저수지 환경 정화에 기여할 수 되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