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10분 경 이명박(한나라 당) 대통령 후보가 영주를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보는 전용버스를 이용해 중앙통 T제과점 앞에 도착 이명박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의 환영 속에 "어려운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지지자들의 한 표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는 정치인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임석하여 이명박 후보를 지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이후보의 지지자 박모(59.남)씨는 "이미 된 것 아니냐."며"선거일 까지 아무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장 앞 2층에서 지켜보던 이모(46.여)씨는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잘 생겼다."고 환호하고 끝까지 "이명박 대통령"을 연호 해 이후보가 손을 흔들어 답례하기도 했다.

이후보는 오후 4시 10분 경 전용버스에 올라 다음 경유지 안동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