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시행한 예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신효식 씨가 출품한 '양궁의 메카 예천' 호루라기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문화적 특성과 관광을 대표하고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코자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응모된 작품에 대하여 관광상품 개발 관련 교수와 관광협회 임원 등의 심사위원으로 7월 16일에 심사하고 이같이 선정했다.

신효식 씨의 작품 '양궁의 메카 예천' 호루라기는 예천의 향토문화와 지역특색을 잘 살려내고 호루라기의 소리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여 상품화 가능성에서 큰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앉았다.

금상은 김기덕 씨가 출품한 장신구, 은상으로는 김미란 씨의 돌 노리개가 선정되는 등 총 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2, 장려 4, 기타 입선 5점으로 총 14점이 선정됐다.

예천군은 이들 작품에 대하여 5일 오후 2시 예천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김수남 군수와 김종배 문화원장,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시행했다.

관계자는 "선정된 작품을 6일 오후 6시까지 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일만 주민들에게 공개 전시하여 주민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더욱 나은 관광기념품 개발의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대상 - 신 효식

▷금상 - 김 기덕

▷은상 - 김 미란

▷동상 - 권 영선

▷동상 - 임 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