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선비세상이 '경북투어패스' 관광상품으로 등록돼 더욱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북투어패스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북 투어패스 통합권 기준 24시간권 1만1900원, 48시간권 1만3900원, 72시간권 1만5900원 3종류가 있다.

온라인으로 구입해 첫 관광지를 방문한 이후, 해당 시간동안 자유롭게 영주 선비세상을 비롯한 경북투어패스에 포함된 여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를 이용하면, 해당 시설 방문 때마다 결재해야 하는 불편도  덜어주고 개별적으로 관련시설을 모두 이용할 때보다 매우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관광객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북투어패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투어(https://www.tour054.co.kr) 및 경북투어패스 누리집(https://gbtourpass.kr)을 참조하거나,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