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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백년가치 판매전’ 개장
안동시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진기)은 3월 9일(월) 안동 꿈이룸로컬창업타운(안동시 번영길 42-2)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G새마을금고와 함께 「2026년 백년가치 판매전」 개장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다. ‘백년가치 판매전’은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형 판매전으로, 2024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안동시가 도내에서 단독 유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연계해 운영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2022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판매전에 직접 참여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실전 경험을쌓을 수 있는 테스트 필드(Test-Field)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판매전은 총 3개 회차로 운영된다. 첫 번째 판매전은 3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예술을 느끼고, 가치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 예술가 권재현, 김미정 작가의 작품 전시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를 결합한 문화 융합형 로컬 판매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판매전에는 창업 초기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등 약 20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주, 지역 농산물 가공품, 공예품, 관광 기념품, 생활 소품 등 다양한 로컬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이어 6월부터 연말까지는 새로운 테마로 구성된 2․3회차 판매전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계절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백년가치 판매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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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소년문화센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2년 연속 운영
성평등가족부와 안동시가 지원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6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된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과 여가,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하는지역 기반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이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해 사업 운영의 우수성과 청소년 참여 기반을인정받아 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별솔카페’ △청소년 정책 제안과 지역 의제를 논의하는 ‘ECHO 포럼’△청소년 취미생활 지원 프로그램 ‘볼트(VOLT)’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사진관’ △지역 진로 체험 프로그램 ‘꽉JOB아! 페스티벌’△지역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안동 캠프 NA와!’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기획과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자기주도형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김재열 관장은 “지난해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올해에도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 대한이해와 애착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바리스타 활동 프로그램인 ‘별솔카페’ 신규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안동청소년문화센터(☎ 054-841-23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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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물속 보물’이 다시 숨 쉬다
안동시는 3월 7일(토)부터 13일(금)까지 7일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수몰마을 생활사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물 속의 보물을 기록하다」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안동지역문화연구소 주식회사가 주관하며, 댐 건설로 인해수중으로 사라진 마을들의 역사와 주민들의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을 기록으로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좼다. 사진전에는 예안면(부포리, 귀단리 등), 도산면(토계리, 동부리 등), 임하면(노산리 등), 임동면(사월리, 수곡리 등) 마을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 120여 점이 전시 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예끼마을에서 열린 1차 사진전의 호응에 힘입어, 당시전시된 40여 점에 새롭게 발굴된 80여 점의 사진을 추가해 전시 규모를 확대했다. 전시된 사진 속에는 지금은 갈 수 없는 고향의 풍경, 이웃과 함께했던 잔칫날, 마을의 옛 전경 등 수몰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사진전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의 주인공이 돼 과거를 추억하고,사라진 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수몰마을의생활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작업”이라며, “물속에 잠긴 보물 같은 기억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한 울림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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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월 6일(금)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기반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 청년 직장인으로 구성된 디지털 드로잉 동아리와 협력해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리 회원들은매월 1회 정기 클래스를 통해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창작 결과물을 바탕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아트라운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면서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고 창작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개방형 공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역 청년들이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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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의 아침Ⅰ - 바흐와 헨델의 칸타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올해 브런치 콘서트는 바로크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이 걸어온 시간을 따라가는 시대별 시리즈로 구성된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아침에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의 첫 무대, 〈바로크의 아침Ⅰ – 바흐와 헨델의 칸타타〉가 오는 3월 11일(수)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작품을 통해 바로크 음악 특유의 정교한 구조와 풍부한선율, 섬세한 표현을 만날 수 있다. 연주는 바로크 오보에 신용천, 바로크 바순 김혜민을 중심으로 하프시코드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함께하는 ‘서울바로크 앙상블’과 소프라노 윤지가 참여해 바로크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음색을 선보인다. 특히 바로크 관악기의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과하프시코드의 섬세한 화성이 어우러져 당시 음악의 음향적 특징을 생생하게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준형 평론가가 해설로 참여해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애호가까지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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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이육사 후손 93년 만에 만난다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루쉰(魯迅, 1881~1936)과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이육사(李陸史, 1904~1944)의 인연이 93년 만에 후손들의 만남으로 다시 이어진다. 두 문인의 후손이 오는 5월 중국 저장성 사오싱(紹興)에 위치한 루쉰기념관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루쉰의 장손자이자 루쉰기금 이사장인 저우링페이(周令飛) 선생이 이육사의 딸인 이옥비 여사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초청장은 3월 11일 오후 2시 중국 저장대학 한국교우회장인 노현구 ㈜네오리진 고문이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루쉰은 「아Q정전」, 「광인일기」 등을 통해 중국 현대문학의 기초를 세운 작가로 평가받으며, 이육사는 「광야」, 「청포도」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이자 항일 독립운동가다. 두 사람은 1933년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다. 당시 이육사는 난징의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마친 뒤 귀국을 준비하던 시기였으며, 두 문인은 혁명가이자 과학자인 양싱포의 장례식장에서 인연을 맺었다. 1936년 루쉰이 별세하자 이육사는 「루쉰추도문」을 조선일보에 연재하며 그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한국 사회에 소개했다. 그는 루쉰을 “친절하고 익숙한 친구처럼 대해준 선배 문인”으로 회고하며,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저우링페이 선생은 초청장에서 “루쉰 선생과 이육사 선생이 과거 깊은우의를 나눴으며, 이육사 선생이 「루쉰추도문」을 통해 루쉰의 사상과 작품을 한국 사회에 소개했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됐다”며 후손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루쉰 서거 90주년을 맞은 올해, 그의 고향 사오싱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선조의 정신과 문학적 유산을 기리고자 한다”며 이옥비 여사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이육사문학관과 루쉰기념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학술회의와 전시 등을 추진해 한중 인문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육사문학관은 두 문인이 보여준 우의와 공감의 정신이 미래 세대에도 이어져 한중 양국의 이해와 우호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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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백년가치 판매전’ 개장
- 안동시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진기)은 3월 9일(월) 안동 꿈이룸로컬창업타운(안동시 번영길 42-2)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G새마을금고와 함께 「2026년 백년가치 판매전」 개장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다. ‘백년가치 판매전’은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형 판매전으로, 2024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안동시가 도내에서 단독 유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연계해 운영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2022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판매전에 직접 참여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실전 경험을쌓을 수 있는 테스트 필드(Test-Field)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판매전은 총 3개 회차로 운영된다. 첫 번째 판매전은 3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예술을 느끼고, 가치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 예술가 권재현, 김미정 작가의 작품 전시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를 결합한 문화 융합형 로컬 판매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판매전에는 창업 초기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등 약 20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주, 지역 농산물 가공품, 공예품, 관광 기념품, 생활 소품 등 다양한 로컬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이어 6월부터 연말까지는 새로운 테마로 구성된 2․3회차 판매전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계절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백년가치 판매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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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백년가치 판매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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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소년문화센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2년 연속 운영
- 성평등가족부와 안동시가 지원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6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된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과 여가,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하는지역 기반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이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해 사업 운영의 우수성과 청소년 참여 기반을인정받아 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별솔카페’ △청소년 정책 제안과 지역 의제를 논의하는 ‘ECHO 포럼’△청소년 취미생활 지원 프로그램 ‘볼트(VOLT)’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사진관’ △지역 진로 체험 프로그램 ‘꽉JOB아! 페스티벌’△지역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안동 캠프 NA와!’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기획과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자기주도형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김재열 관장은 “지난해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올해에도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 대한이해와 애착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바리스타 활동 프로그램인 ‘별솔카페’ 신규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안동청소년문화센터(☎ 054-841-23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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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소년문화센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2년 연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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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물속 보물’이 다시 숨 쉬다
- 안동시는 3월 7일(토)부터 13일(금)까지 7일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수몰마을 생활사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물 속의 보물을 기록하다」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안동지역문화연구소 주식회사가 주관하며, 댐 건설로 인해수중으로 사라진 마을들의 역사와 주민들의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을 기록으로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좼다. 사진전에는 예안면(부포리, 귀단리 등), 도산면(토계리, 동부리 등), 임하면(노산리 등), 임동면(사월리, 수곡리 등) 마을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 120여 점이 전시 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예끼마을에서 열린 1차 사진전의 호응에 힘입어, 당시전시된 40여 점에 새롭게 발굴된 80여 점의 사진을 추가해 전시 규모를 확대했다. 전시된 사진 속에는 지금은 갈 수 없는 고향의 풍경, 이웃과 함께했던 잔칫날, 마을의 옛 전경 등 수몰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사진전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의 주인공이 돼 과거를 추억하고,사라진 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수몰마을의생활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작업”이라며, “물속에 잠긴 보물 같은 기억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한 울림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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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물속 보물’이 다시 숨 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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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월 6일(금)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기반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 청년 직장인으로 구성된 디지털 드로잉 동아리와 협력해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리 회원들은매월 1회 정기 클래스를 통해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창작 결과물을 바탕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아트라운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면서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고 창작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개방형 공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역 청년들이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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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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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의 아침Ⅰ - 바흐와 헨델의 칸타타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올해 브런치 콘서트는 바로크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이 걸어온 시간을 따라가는 시대별 시리즈로 구성된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아침에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의 첫 무대, 〈바로크의 아침Ⅰ – 바흐와 헨델의 칸타타〉가 오는 3월 11일(수)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작품을 통해 바로크 음악 특유의 정교한 구조와 풍부한선율, 섬세한 표현을 만날 수 있다. 연주는 바로크 오보에 신용천, 바로크 바순 김혜민을 중심으로 하프시코드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함께하는 ‘서울바로크 앙상블’과 소프라노 윤지가 참여해 바로크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음색을 선보인다. 특히 바로크 관악기의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과하프시코드의 섬세한 화성이 어우러져 당시 음악의 음향적 특징을 생생하게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준형 평론가가 해설로 참여해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애호가까지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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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의 아침Ⅰ - 바흐와 헨델의 칸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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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이육사 후손 93년 만에 만난다
-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루쉰(魯迅, 1881~1936)과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이육사(李陸史, 1904~1944)의 인연이 93년 만에 후손들의 만남으로 다시 이어진다. 두 문인의 후손이 오는 5월 중국 저장성 사오싱(紹興)에 위치한 루쉰기념관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루쉰의 장손자이자 루쉰기금 이사장인 저우링페이(周令飛) 선생이 이육사의 딸인 이옥비 여사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초청장은 3월 11일 오후 2시 중국 저장대학 한국교우회장인 노현구 ㈜네오리진 고문이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루쉰은 「아Q정전」, 「광인일기」 등을 통해 중국 현대문학의 기초를 세운 작가로 평가받으며, 이육사는 「광야」, 「청포도」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이자 항일 독립운동가다. 두 사람은 1933년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다. 당시 이육사는 난징의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마친 뒤 귀국을 준비하던 시기였으며, 두 문인은 혁명가이자 과학자인 양싱포의 장례식장에서 인연을 맺었다. 1936년 루쉰이 별세하자 이육사는 「루쉰추도문」을 조선일보에 연재하며 그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한국 사회에 소개했다. 그는 루쉰을 “친절하고 익숙한 친구처럼 대해준 선배 문인”으로 회고하며,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저우링페이 선생은 초청장에서 “루쉰 선생과 이육사 선생이 과거 깊은우의를 나눴으며, 이육사 선생이 「루쉰추도문」을 통해 루쉰의 사상과 작품을 한국 사회에 소개했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됐다”며 후손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루쉰 서거 90주년을 맞은 올해, 그의 고향 사오싱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선조의 정신과 문학적 유산을 기리고자 한다”며 이옥비 여사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이육사문학관과 루쉰기념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학술회의와 전시 등을 추진해 한중 인문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육사문학관은 두 문인이 보여준 우의와 공감의 정신이 미래 세대에도 이어져 한중 양국의 이해와 우호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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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이육사 후손 93년 만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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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백년가치 판매전’ 개장
- 안동시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진기)은 3월 9일(월) 안동 꿈이룸로컬창업타운(안동시 번영길 42-2)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G새마을금고와 함께 「2026년 백년가치 판매전」 개장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다. ‘백년가치 판매전’은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형 판매전으로, 2024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안동시가 도내에서 단독 유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연계해 운영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2022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판매전에 직접 참여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실전 경험을쌓을 수 있는 테스트 필드(Test-Field)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판매전은 총 3개 회차로 운영된다. 첫 번째 판매전은 3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예술을 느끼고, 가치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 예술가 권재현, 김미정 작가의 작품 전시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를 결합한 문화 융합형 로컬 판매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판매전에는 창업 초기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등 약 20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주, 지역 농산물 가공품, 공예품, 관광 기념품, 생활 소품 등 다양한 로컬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이어 6월부터 연말까지는 새로운 테마로 구성된 2․3회차 판매전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계절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백년가치 판매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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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백년가치 판매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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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소년문화센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2년 연속 운영
- 성평등가족부와 안동시가 지원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6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된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과 여가,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하는지역 기반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이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해 사업 운영의 우수성과 청소년 참여 기반을인정받아 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별솔카페’ △청소년 정책 제안과 지역 의제를 논의하는 ‘ECHO 포럼’△청소년 취미생활 지원 프로그램 ‘볼트(VOLT)’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사진관’ △지역 진로 체험 프로그램 ‘꽉JOB아! 페스티벌’△지역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안동 캠프 NA와!’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기획과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자기주도형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김재열 관장은 “지난해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올해에도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 대한이해와 애착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바리스타 활동 프로그램인 ‘별솔카페’ 신규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안동청소년문화센터(☎ 054-841-23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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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소년문화센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2년 연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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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물속 보물’이 다시 숨 쉬다
- 안동시는 3월 7일(토)부터 13일(금)까지 7일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수몰마을 생활사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물 속의 보물을 기록하다」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안동지역문화연구소 주식회사가 주관하며, 댐 건설로 인해수중으로 사라진 마을들의 역사와 주민들의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을 기록으로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좼다. 사진전에는 예안면(부포리, 귀단리 등), 도산면(토계리, 동부리 등), 임하면(노산리 등), 임동면(사월리, 수곡리 등) 마을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 120여 점이 전시 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예끼마을에서 열린 1차 사진전의 호응에 힘입어, 당시전시된 40여 점에 새롭게 발굴된 80여 점의 사진을 추가해 전시 규모를 확대했다. 전시된 사진 속에는 지금은 갈 수 없는 고향의 풍경, 이웃과 함께했던 잔칫날, 마을의 옛 전경 등 수몰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사진전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의 주인공이 돼 과거를 추억하고,사라진 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수몰마을의생활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작업”이라며, “물속에 잠긴 보물 같은 기억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한 울림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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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물속 보물’이 다시 숨 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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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월 6일(금)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기반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 청년 직장인으로 구성된 디지털 드로잉 동아리와 협력해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리 회원들은매월 1회 정기 클래스를 통해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창작 결과물을 바탕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아트라운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면서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고 창작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개방형 공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역 청년들이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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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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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의 아침Ⅰ - 바흐와 헨델의 칸타타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올해 브런치 콘서트는 바로크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이 걸어온 시간을 따라가는 시대별 시리즈로 구성된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아침에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의 첫 무대, 〈바로크의 아침Ⅰ – 바흐와 헨델의 칸타타〉가 오는 3월 11일(수)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작품을 통해 바로크 음악 특유의 정교한 구조와 풍부한선율, 섬세한 표현을 만날 수 있다. 연주는 바로크 오보에 신용천, 바로크 바순 김혜민을 중심으로 하프시코드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함께하는 ‘서울바로크 앙상블’과 소프라노 윤지가 참여해 바로크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음색을 선보인다. 특히 바로크 관악기의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과하프시코드의 섬세한 화성이 어우러져 당시 음악의 음향적 특징을 생생하게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준형 평론가가 해설로 참여해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애호가까지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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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의 아침Ⅰ - 바흐와 헨델의 칸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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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이육사 후손 93년 만에 만난다
-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루쉰(魯迅, 1881~1936)과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이육사(李陸史, 1904~1944)의 인연이 93년 만에 후손들의 만남으로 다시 이어진다. 두 문인의 후손이 오는 5월 중국 저장성 사오싱(紹興)에 위치한 루쉰기념관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루쉰의 장손자이자 루쉰기금 이사장인 저우링페이(周令飛) 선생이 이육사의 딸인 이옥비 여사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초청장은 3월 11일 오후 2시 중국 저장대학 한국교우회장인 노현구 ㈜네오리진 고문이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루쉰은 「아Q정전」, 「광인일기」 등을 통해 중국 현대문학의 기초를 세운 작가로 평가받으며, 이육사는 「광야」, 「청포도」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이자 항일 독립운동가다. 두 사람은 1933년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다. 당시 이육사는 난징의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마친 뒤 귀국을 준비하던 시기였으며, 두 문인은 혁명가이자 과학자인 양싱포의 장례식장에서 인연을 맺었다. 1936년 루쉰이 별세하자 이육사는 「루쉰추도문」을 조선일보에 연재하며 그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한국 사회에 소개했다. 그는 루쉰을 “친절하고 익숙한 친구처럼 대해준 선배 문인”으로 회고하며,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저우링페이 선생은 초청장에서 “루쉰 선생과 이육사 선생이 과거 깊은우의를 나눴으며, 이육사 선생이 「루쉰추도문」을 통해 루쉰의 사상과 작품을 한국 사회에 소개했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됐다”며 후손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루쉰 서거 90주년을 맞은 올해, 그의 고향 사오싱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선조의 정신과 문학적 유산을 기리고자 한다”며 이옥비 여사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이육사문학관과 루쉰기념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학술회의와 전시 등을 추진해 한중 인문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육사문학관은 두 문인이 보여준 우의와 공감의 정신이 미래 세대에도 이어져 한중 양국의 이해와 우호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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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이육사 후손 93년 만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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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6 서포터즈 화합 윷놀이 한마당 개최
-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3월 6일(금)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지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2026 서포터즈 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고 봉사활동 과정에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준비됐다. 윷놀이가 진행되는 동안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고,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더욱 돈독히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지원 ▲식당 업무 보조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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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6 서포터즈 화합 윷놀이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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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풍물단, 지신밟기 행사 진행
- 안동시 풍산읍 풍물단(단장 박기혁)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풍물놀이’를 진행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풍물단은 3월 6일(금) 풍산읍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돼지머리와 시루떡을올린 고사 봉행을 시작으로 풍산장터, 남부발전소 빛드림본부를 돌며 지신밟기 풍물놀이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풍산읍장, 체육회장이 대표로절을 올리며 마을의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했다. 풍물단원들은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전통 타악기를 울리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풍물 가락을 나누고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신밟기는 지신을 밟아서 잡귀를 쫓아 연중 무사하고 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으로, 공동체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지닌다. 박기혁 풍물단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한 지신밟기 풍물놀이가, 잃어가는 우리 고유 풍속을 되새기고 마을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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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 개최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장애인의 정서적 교류와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을 3월 5일(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회장 김용일)의 지원과 자원봉사 참여로 진행됐으며,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지역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며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공동체가 모여 한 해의 복과 안전을 기원하며 화합을 다지는 날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는 평소 수난 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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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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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봄, 리듬으로 피어나다’
- 안동시를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이 오는 3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 ‘안동의 봄, 리듬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2008년 창단한 안동시립합창단은 다양한 기획공연과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봄의 생명력과 희망의 에너지를합창과 다양한 리듬의 음악으로 표현해 시민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합창과 중창, 대금과 피리의 깊은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여기에 모듬북과 드럼 등 타악기의 역동적인 리듬과 안무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생동감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봄의 정서를 담은 작품들로 꾸며진다. 혼성합창에서는 김소원의 ‘금잔디’, 윤동주의 ‘서시’, 이육사의 ‘광야, 민족의 터전’등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이며, 중창 무대에서는 경쾌한 리듬의음악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간다. 또한 대금과 피리 이중주가 더해진 특별 무대와 함께 ‘꽃 파는 아가씨’, ‘제비처럼’, ‘봄바람’, ‘아! 대한민국’ 등 희망과 에너지를 전하는 곡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해 봄의 활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립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 ‘안동의 봄, 리듬으로 피어나다’는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 또는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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