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UGN 경북뉴스 > 안동인터넷뉴스 > 포토뉴스 > 사회 [인쇄] [글자-] [글자+]
 
기사 작성일시 - 2010-05-03 18:47:10
[우리말] 삼겹살은 돼지고기에만 있다
 

삼겹살은 돼지고기에만 있다. 삼겹살은 돼지갈비에 붙은 살이므로 돼지삼겹살이 아니라 삼겹살로 불러야 한다.

수육이란 말도 쇠고기에만 한정되어 쓰이는 말이다. '수육'은 본래 삶아 익힌 고기라는 뜻의 '숙육(熟肉)'에서 'ㄱ'이 탈락하여 '수육'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때 '삶아 익힌 쇠고기'만을 '수육'이라고 한다. 쇠고기 수육, 돼지고기 수육 이란 말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틀린 말.

'모듬'과 '모둠' 뭐가 맞는 말일까? 정답은 '모둠'이다. '모듬'은 '모임'의 잘못이다. 그런데 '모임'은 동사 '모이다'의 명사형으로, '모이다'가 자동사이므로 안주나 회에 관한 낱말에 '모임'을 쓰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안주나 회 따위가 스스로 모여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

  2010-05-03 18:47:10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안당 안경·보석
♣금·은·보석·시계·안경의 집♣
경북 안동시 남문동 222 TEL. 054)855-0462, H.P. 010-4217-0462
영주장날
안동암산마을
지우리 전통테마마을

회사소개 | 후원하기 | 기사제보 | 취재신청 | 기자회원신청 | 광고문의 | 사이트맵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우)760-120 안동시 북문동 27-2번지 3층 | 제보 및 각종문의 054-843-5111(代) | 발행인 권오형 | 편집인 김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오형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번호 : 경북 제1347호 | 정기간행물 사업자등록증 번호 : 경북 아 00003호(등록일 2005. 09. 01) | 팩스 054-855-0500
Copyright ⓒ 2005 경북뉴스서비스. All rights reserved. e-mail: ugnews@ugn.kr
17526 390528758
TOP